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사과랑 배 가격 하락…9월엔 가격 뚜렷한 안정세 전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2 09:08
2024년 9월 2일 09시 08분
입력
2024-09-02 09:08
2024년 9월 2일 09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송미령,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성수품 수급 점검
사과 13.2%↓, 배 7.0%↓…9월에는 하락폭 확대 예상
ⓒ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과와 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더욱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 현장 등을 살펴보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성수용 과일 출하 동향에 따르면 추석 성수용 배(신고)의 조기출하 비중이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성수용 사과(홍로)도 전년대비 생산량이 9만t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20.2% 증가했다.
사과(10㎏)와 배(15㎏)의 도매가격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각각 13.2%, 7.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을 안내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폭염 영향으로 지난주까지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상품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과일이 상장되기 시작해 다음주까지 더 많이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농축산물에 대해 역대 최대규모인 15만3000t(평시 대비 1.6배)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민생선물세트 공급, 할인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알뜰 소비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與,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의총 후 최종 확정
한전 “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 kWh당 5원 유지”
임금 체불액 역대 최대… 처벌법 강화에도 “추가 대책 필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