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던 ‘삐약이’, 이번엔 바나나맛 우유 들고 ‘빙긋’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2일 16시 19분


지난달 30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20)가 출연한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광고가 공개됐다. 빙그레 유튜브 캡처
지난달 30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20)가 출연한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광고가 공개됐다. 빙그레 유튜브 캡처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20)가 등장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신규 광고가 공개됐다.

2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 선수가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과거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 선수는 가수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또 제품명과 이름이 비슷한 ‘바나나 플릭’(테이블 위에서 손목을 돌려서 거는 포핸드 톱스핀 기술)도 선보였다.

신 선수는 지난달 파리올림픽 경기 중간에 간식으로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유빈#신유빈 먹방#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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