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00억원대 아파트 또 매입…서울 4채로 총 2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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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9월 4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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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2022.3.8.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2022.3.8.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30)이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아파트를 한 채 더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다. 방 3개에 욕실 3개 구조다.

이 주택은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지난 7월 26일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제이홉은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아 대출 없이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주택 분양금은 1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은 동일 단지 펜트하우스 한 채도 소유하고 있다.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분양금은 120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제이홉은 이 주택 역시 대출 없이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방 3개에 욕실 4개의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273.86㎡(83평)에 달한다.

제이홉은 이 외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 중이다. 2016년 13억 원에 전용 84.41㎡(25평)를 분양받았고, 2018년 37억 원에 152.15㎡(46평)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 기준으로만 보면 제이홉은 총 270억 원의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

#bts#방탄소년단#제이홉#아페르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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