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 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홀몸노인, 결식아동, 자립지원 청년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를 추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KAI, 이집트 에어쇼 참가… 차세대 전투기 등 전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집트 에어쇼(EIAS)에 참가해 다목적 전투기 FA-50 등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EIAS는 올해 처음 생긴 에어쇼로 3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이집트 엘알라메인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FA-50 외에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등 주력 항공기를 전시한다.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 기반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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