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는 9월 5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그룹의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PO(최고생산책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그룹의 IT와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선도였다. 롯데그룹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IT 거버넌스를 강화해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IT 거버넌스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기간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IT 기술을 선보였다. AI & 빅데이터, 스마트 에코 플랫폼, IT 거버넌스 등 4개의 전시 구역에서 메타버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와 같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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