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대표 강학주)는 일본 UNISOL그룹과 총판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DX 기술에 기반한 SPD 솔루션 사업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랄라랩은 AI 기반의 산업 데이터 분석 및 산업 DX 솔루션 기업으로 IoT, AI, Big-Data 분석, Cloud, Data Lake 기술로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산업DX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UNISOL 그룹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제조·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유통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2개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울랄라랩은 UNISOL 그룹의 현지 유통망과 고객 관계를 활용해 △시장 진입 가속화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동 브랜드 개발 △기술 협력 및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을 이번 사업 총판 협약 체결을 통해 확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판 협약은 UNISOL 시가공장에 울랄라랩의 SMP(Show my Panel)을 적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 UNISOL 그룹이 SMP 솔루션의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인정하면서 먼저 비즈니스 제안을 했다는 것이 울랄라랩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울랄라랩은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PD솔루션인 SMP를 시장에 확대하고 AMS(Air Management System),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제조기업 탄소배출 등의 솔루션을 내년 1월부터 일본에 런칭하기로 했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일본 UNISOL 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울랄라랩의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루사토 UNISOL 그룹 회장은 “울랄라랩의 SPD 솔루션은 일본 시장에서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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