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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h당 ‘+5원’ 유지…4분기 요금 인상 ‘주목’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23 08:41
2024년 9월 23일 08시 41분
입력
2024-09-23 08:41
2024년 9월 23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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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기 연속 동결…전력량 요금 조정 가능성 남아
2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전 협력업체에서 관계자가 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2024.08.27.[수원=뉴시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4분기(10~12월분) 전기요금 결정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 향후 전력량 요금의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전은 23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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