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에서 렌털로 침대 소비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코웨이가 매트리스 위생 케어 서비스를 넘어 슬립테크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혁신을 이어 가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트리스 렌털 케어 서비스는 고가의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 쓰고 정기적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시장에 전에 없던 새로운 렌털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소비자들에게 구매 후 전문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높은 만족과 호평을 받고 있다.
코웨이 매트리스를 렌털하면 4개월에 한 번씩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부는 물론 매트리스 내부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진드기 제거와 UV 살균 작업이 제공된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인 토퍼와 커버는 렌털 기간 동안 1∼3회 새것으로 교체해줘 언제나 처음과 같은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약정 기간 후에는 장기간 사용한 매트리스를 내 몸에 맞는 새 매트리스로 교체할 수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12월 슬립 및 힐링 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론칭하며 매트리스 사업에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비렉스는 ‘베드&릴렉스’의 약자로 코웨이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첨단 슬립테크 기술을 접목한 혁신 신제품이다.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의 신소재 ‘슬립셀’을 적용해 공기 압력 조절을 통해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와 체압 분산을 설정할 수 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80개(퀸사이즈 기준)의 슬립셀을 각각 제어해 때로는 푹신하게, 때로는 단단하게 9단계로 언제든지 경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 등 신체 부위별로도 조절 가능해 몸 상태에 따라 최적의 맞춤형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하나의 침대를 좌우로 각각 경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명이 함께 누워도 각자 취향에 맞는 경도를 섬세하게 반영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해도 꺼짐 현상이 없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침대는 한번 사면 장기간 바꿀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슬립테크 기반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조절 및 교체 가능하도록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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