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맞춤 세탁-건조로 빨래를 쉽게… 저온 제습기술로 옷감 손상은 최소화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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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CSI 1위 기업] 세탁기 / 의류건조기 부문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으로 한층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했을 때보다 제품 전체 높이가 낮고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에 따라 설치도 용이하다.

또한 4인 이상 가족 등 다량의 세탁물을 관리하는 소비자를 위해 국내 최대인 세탁 용량 25㎏·건조 용량 22㎏을 갖췄다. 특히 히트펌프 관련 설계와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이전 제품보다 건조 용량을 키우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에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탑재하고 ‘AI 세제자동투입’ 등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적용했다.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는 ‘에코버블’ 기술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줄여주며 옷감 손상도 동시에 줄여준다. AI 세제자동투입은 세탁물 무게, 최근 세탁물의 오염도까지 학습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준다.

세탁물의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맞춤으로 세탁하고 온습도를 감지해 빠르고 보송하게 건조하는 ‘AI 맞춤 세탁·건조’, 스마트싱스로 세탁물의 라벨을 스캔하면 그에 맞는 세탁·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는 ‘클로딩케어스캔’도 지원한다.

세탁물 1㎏당 소비 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20% 더 낮아 많은 양의 세탁도 전기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맞춤 건조를 강화해 건조기 내부 온도와 습도 감지는 물론 머신러닝 기반으로 세탁물의 재질을 면, 데님, 타월, 합성섬유 등 4종류로 알아서 분류하고 그에 맞춰 최적의 코스로 건조한다. 청바지처럼 두껍고 잘 마르지 않는 의류는 구석구석 더 꼼꼼하게 건조하며 수건류는 보송보송하게 건조한다.

옷감의 종류를 감지할 뿐 아니라 옷감의 무게와 종류를 구분해서 감지하는 AI 기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했다.

AI 이불 코스도 AI가 알아서 이불 부피를 인지해 360도 에어홀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얇은 이불은 더 빠르게, 두꺼운 이불은 꼼꼼하게 빈틈없이 말려준다. 사계절 이불에 맞춰 똑똑하고 섬세하게 맞춤 건조한다.

‘오토오픈도어’ 기능이 탑재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준다. 제품 내부에 습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물을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AI 공간 제습 기능이 있어 외부 온습도 센서로 세탁실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습도를 알아서 맞춰준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낮은 기온으로 인해 건조기 성능이 영향을 받는 환경에선 히터로 열교환기를 예열한 뒤 히트펌프로 저온 건조하는 하이브리드 건조 사이클을 적용해 많은 양의 빨래도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빠르게 건조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모드 설정 시 건조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5%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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