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대 이상 팔린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원격 관제 가능한 서빙로봇 등으로 인건비 낮추고
네트워크-직영 설치-AS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인터넷-AI전화 등 할인 받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
국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412만 곳, 종사자는 714만 명에 이른다. 경기 불황과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KT는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하이오더’는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 서비스다. 고객이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로, 출시 1년 만에 7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교촌치킨, 김복남맥주, 토끼정, 현대옥 등 100여 개의 프랜차이즈와 협력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하이오더는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고객센터, 전국 직영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AS) 인프라, 그리고 KT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업계 유일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KT는 하이오더 전문 고객센터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역량, 전국 직영 설치 및 AS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유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말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2월에는 태블릿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하이오더2’를 출시하고 매장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서빙로봇도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서빙로봇 판매뿐 아니라 매장 맞춤형 컨설팅, 통신 최적화, 원격 관제, AS, 전용 보험 등 종합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KT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운영한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이 있다. 아울러 로봇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로보케어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 오류를 줄이는 ‘R-Brain’ 등의 기능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KT는 전화와 인터넷TV(IPTV) 상품에도 소상공인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AI링고전화’는 통화를 기본으로 인공지능(AI) 메모, 가게 홍보, 고객 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장님 배달 POS 전화’는 배달 주문 수락과 배달 대행 호출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매장 TV로 홍보를 원하는 업주는 ‘지니 TV 사장님 초이스’ 요금제를 통해 TV도 보고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에 지원을 받는다.
‘KT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다. 인터넷, 하이오더, 서빙로봇, AI링고전화, 기가아이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으며, 결합 구조를 단순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KT는 자사 인프라와 역량으로 소상공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하이오더 설치 매장에서 KT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유치에 기여하고, 블로그 체험단 사이트 ‘리뷰노트’, 지니 TV 쇼츠 광고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인플루언서 교육과 미디어 커머스 교육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강이환 상무는 “KT가 갖고 있는 AICT(인공지능통신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 방안을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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