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디아지오
국내 행사-해외 영화제 등 파트너로 선정
MZ세대가 주목하는 축하주로 이름 알려
현재 국내 주류 시장에서 MZ세대의 디깅 문화와 함께 위스키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뭔가 새로운 것,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은 전통적인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를 넘어 신대륙의 싱글 몰트위스키에까지 이르렀고 이러한 추세는 더 새로운 주류의 탐색에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가장 주목받는 주류가 바로 테킬라다.
기성세대가 흔히 아는 테킬라는 빨리 취하기 위해 마시는 독주에 불과했다면 요즘 세대는 눈길을 끄는 유니크한 패키지와 함께 고급 위스키만큼 특별한, 나만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프리미엄한 주류로 테킬라를 인식하고 있다.
디아지오가 선보이는 ‘돈 훌리오’는 이러한 테킬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프리미엄 테킬라 ‘돈 훌리오 1942’를 선보인 디아지오는 올해 9월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인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럭셔리 테킬라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를 출시하며 돈 훌리오를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럭셔리한 주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특색 있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이달 초 서울을 예술의 도시로 한층 격상시킨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와 함께하며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서울 곳곳을 예술적 영감으로 끓어오르게 했다.
돈 훌리오 1942는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즈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돼 세계적인 아트 페어가 이끄는 예술 커뮤니티에 돈 훌리오 1942의 새로운 경험을 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식 제휴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고 프리즈 서울 위크를 축하하며 돈 훌리오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포 아모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 아모르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는 의미를 담은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시지다. 돈 훌리오는 창립자인 돈 훌리오 곤잘레스의 아가베(테킬라 원료 선인장), 토지,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탄생한 만큼 포 아모르라는 브랜드 메시지는 소비자에게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라 열정적으로 살아가도록 영감을 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돈 훌리오는 지난 3일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을 운영했다. 팝업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최소라와 뉴욕, 서울에서 포토그래퍼 겸 브랜딩 디렉터로 활동하는 이코베 부부가 ‘사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Por Amor, 폴라로이드: 공통의 언어)’라는 이름의 작품을 선보였다. 최소라·이코베 부부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기록한 둘의 일상을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해 돈 훌리오 포 아모르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하루 동안 운영된 팝업에서 고객들은 돈 훌리오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포 아모르 메시지를 오감을 통해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모임의 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최고의 축하주답게 돈 훌리오는 지난겨울 연말 및 새해 시즌에 ‘돈 훌리오 1942 피에스타’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돈 훌리오 1942 피에스타 캠페인은 압구정, 한남동, 이태원, 잠실 등 서울의 핫 스폿에서 돈 훌리오 1942를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파티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돈 훌리오 1942 피에스타 파티에서는 매 시각 19분 42초에 돈 훌리오 1942 타임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테킬라는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해 줄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테킬라는 미국 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클럽, 파티는 물론 유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상식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술이 됐으며 그중에서도 돈 훌리오 1942는 7년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 ‘더 거버너스 볼’의 주류 파트너로 등장하며 활약했다. 여러 해외 영화제, 글로벌 패션위크 등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 축하주인 돈 훌리오 1942는 국내에서 역시 지난 5월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되며 축하주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돈 훌리오 1942는 테킬라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의 상위 제품으로 2002년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테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상에 선보였다. 돈 훌리오 1942의 제품명은 그가 처음 테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해인 1942년에서 따왔다.
이달 말 출시된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2006년 경작한 마지막 아가베로 만든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럭셔리 테킬라다. ‘솔레라 에이징’이라는 특별한 숙성 시스템을 통해 버번 숙성용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마데이라 와인 시즈닝 캐스크를 거쳐 완성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