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시즌에 맞춰 이마트24가 고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마트24와 예스24는 올 한 해 ‘책은 일용할 양식이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달러구트 넛츠쿠키칩’을 기획한 것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단순 독서를 넘어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필사를 SNS에 찍어 올리는 등 책을 즐기는 ‘텍스트 힙’ 트렌드에 맞춰 상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속에 등장하는 심신 안정용 쿠키를 상품으로 현실화했다. 예스24는 지난 2월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현실화하는 ‘책장셰프’ 공모전을 진행해 무려 4만2000여 개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등장하는 심신 안정용 쿠키를 만들어 달라는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예스24와 협업 중인 이마트24는 담당 MD가 해당 도서를 수개월간 여러 차례 정독하면서 책 속의 쿠키를 어떤 맛으로 구현할지 고민한 끝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넛츠쿠키칩’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넛츠쿠키칩(2300원)은 바삭한 쿠키칩 안에 아몬드, 해바라기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고 크랜베리로 새콤함까지 더한 상품이다.
특히 책을 읽는 고객이 손에 묻히지 않고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도서의 디자인과 라벨지를 패키지에 위트 있게 담아냈다.
앞서 이마트24는 마음의 양식인 책과 음식(양식)을 엮어 일상 속에서 책을 더욱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북 커버 디자인의 도시락(눈꽃치즈 함박스테이크 도시락, 돈까스&치즈토마토파스타)과 책이 쌓여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디저트(딥초코 빨미까레) 등을 선보여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예스24 컬래버 전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신한·하나)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예스24 컬래버 상품을 구입하면서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예스24 최신 e북 리더기인 ‘크레마페블’ ‘예스24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최영수 파트너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 시즌을 맞아 맛있고 이색적인 컬래버 상품을 경험하고 경품 및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책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문화가 된 독서를 편의점으로 끌어와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양사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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