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 걸어서 2분 ‘초역세권’… 마포에 들어서는 귀한 신축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 198가구, 오피스텔 209실… 마포구, 내년 새 아파트 공급 전무
교통망 탁월하고 편의시설 풍부… 최상층에서 글램핑-다이닝 가능
베이비시터 하우스-스터디카페 등 단지 내 마포구 공공시설 조성

HL디앤아이한라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초역세권 아파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본격 분양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로 아파트 198가구와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 제공
HL디앤아이한라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초역세권 아파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본격 분양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로 아파트 198가구와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 제공
분양 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지하철역과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덕분에 언제나 높은 수요를 자랑하며 미래 가치도 높아 꾸준한 관심을 받는다.

실제로 올해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아파트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총 159개 단지, 11만2666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역세권 아파트는 24개 단지, 1만4508가구로 이들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5대1을 기록했다. 나머지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9대1과 비교하면 약 3배 높은 것이다. 이렇듯 역세권 아파트는 한정적인 입지적 강점에 청약은 물론 매매 시장에서도 탄탄한 수요를 토대로 가격 방어도 뛰어나고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걸어서 2분, 애오개역 초역세권 누리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

HL디앤아이한라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초역세권 아파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본격 분양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별로는 △34㎡ 4가구 △42㎡ 42가구 △43㎡ 22가구 △46㎡ 130가구다. 오피스텔은 △42㎡ 38실 △59㎡ 171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오피스텔은 서울 최초로 발코니가 설치되는 주거형 상품이다.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주거 만족도 높이는 직주 근접… 교통 등 원스톱 생활 환경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 근접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차량 교통도 우수하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과 손기정문화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청파도서관,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 의료·교육·문화시설 및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마포구에 희소가치 높은 신축 아파트

해당 단지가 위치하는 서울 마포구는 앞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마포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 물량 계획이 제로(0)다.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마포 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일반공급 463가구를 올해 7월 분양해 4일 만에 완판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구에서 올해 공급(예정)하는 단지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 407가구를 포함해 총 1264가구에 불과하다. 내년에는 계획된 새 아파트 공급이 단 한 가구도 없는 상황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마포구의 연평균 새 아파트 공급이 1587가구임을 감안하면 올해는 20%가량 줄었고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100% 줄어드는 셈이다.

루프톱 가든에 스터디 공간까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설계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최상층부에 입주민 간 친목은 물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일상생활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소규모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비롯해 반려동물과의 힐링 공간인 펫플레이 그라운드,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플레이존이 계획돼 있다. 클럽 가든 라운지, 도심 속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카페 및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베이비시터 하우스와 스마트 스터디카페 등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 2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인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등 실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마포 아현뉴타운의 새 주거 시설인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라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마포구 새 아파트 희소성까지 더해져 투자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본보기집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마포 에피트 어바닉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