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FOPE)는 지난 24일 국내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1929년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시작된 포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주얼리로 명성을 얻어온 브랜드다.
포페는 오픈 기념으로 26일 배우 차승원과 이청아를 부티크에 초청했다. 차승원은 포페의 대표 컬렉션인 ‘에카(EKA)’와 ‘방돔(VENDOME)’을 착용해 남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청아는 ‘방돔’과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으로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뽐냈다.
포페는 27일 현대백화점 본점에도 두 번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포페는 ‘일상의 럭셔리(Everyday Luxury)’를 콘셉트로, 다양한 주얼리를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한다. 모든 제품에 적용된 플렉스잇(Flex’it) 기술은 18캐럿 골드로만 제작된 유연한 구조로, 특허받은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 시스템은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성별과 시대의 경계를 뛰어넘는 주얼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국내 첫 부티크에서는 ‘에센셜’, ‘아리아(Aria)’, ‘루나(Luna)’, ‘프리마(Prima)’ 등 포페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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