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던던 동대문’에 신개념 가전매장 ‘더나노스퀘어’(사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미로 이름에서 ‘하이마트’를 빼고 취향에 따라 만들어지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의미의 ‘나노’와 고객·크리에이터·브랜드가 교류하는 플랫폼적 공간을 의미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해 만들었다.
매장은 크게 ‘페르소나 쇼룸’, ‘큐레이션 라이브러리’, ‘일렉 소사이어티’로 구성된다. 페르소나 쇼룸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된 공간으로, ‘살림’ ‘뷰티’ 등 각 키워드에 맞춰 쇼룸을 꾸몄다. ‘큐레이션 라이브러리’에서는 1인용 의류관리기, 타투프린터, 게임용 단축키 키보드 등 기존의 상품 구색에서 벗어난 가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렉 소사이어티’는 팝업스토어 존으로, 전자제품 액세서리, 비(非)가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의 팝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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