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회장 “AI산업 핵심 인프라는 전력, LS에 기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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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데이’서 AI 활용한 혁신 강조

27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데이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LS 제공
27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데이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LS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직원 모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27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개최한 ‘LS 퓨처데이’에서 구 회장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 LS에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LS GPT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2022년 구 회장 취임 이후 LS그룹은 미래 사업 분야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는 퓨처데이를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R&D)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구자은 회장#LS그룹#퓨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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