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직원 모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27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개최한 ‘LS 퓨처데이’에서 구 회장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 LS에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LS GPT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2022년 구 회장 취임 이후 LS그룹은 미래 사업 분야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는 퓨처데이를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R&D)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