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버거’로 25만 명에게 든든한 한 끼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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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ESG 경영대상]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 | 3년 연속

“좋아서 합니다.”

한국맥도날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이유다.

맥도날드는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게도 좋은 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새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년 연속 ‘K-ESG 경영대상’ 사회 부문 대상에 선정된 맥도날드는 △고객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심’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 △언제나 옳은 일을 실천하는 ‘정직’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패밀리’라는 5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누구나, 어디서나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는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채용과 교육, 시설 등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학력·나이·성별·장애·문화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시니어, 주부,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이나 결혼 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장애인 190여 명, 55세 이상 시니어 약 600명, 주부 약 3600명, 다국적 인원 20여 명의 크루와 함께 일하고 있다.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철학은 직원 채용뿐만 아니라 고객을 향한 서비스에서도 다양하게 드러난다.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받는 기쁨과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하는 ‘패밀리 캠페인’이 그것이다. 또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영리단체에 기부해 중증 환아와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병원 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행복의 버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재해 현장의 소방관과 군인, 코로나 시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우리 사회 의인들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 약 25만 명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며 감사와 응원, 위로를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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