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1일 03시 00분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는 용인시 일대에 디더블유대원이 공급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최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동·남사읍 220만 평(728만 ㎡)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126만 평(416만 ㎡)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생산유발효과 650조 원, 고용효과 346만 명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최근 용인시는 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1950만 평·수원시 면적의 53%) 규모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45년 만에 해제했다.

또 경강선 연장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용인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용인 에버랜드∼용인남사)해 전체 노선이 40.2㎞(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경전철 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총 348가구 규모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변 포곡초, 병설유치원과 포곡중이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