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美서 인재 32명 초청해 “함께 미래를”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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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서 ‘이노 커넥트’ 행사
AI-자율주행 등 인재 확보 공들여

LG이노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엇리젠시 호텔에서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행사로 문혁수 대표와 김흥식 최고인사책임자(CHO), 노승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조지아공대, 일리노이주립대 등 미국 주요 20여 개 대학 박사 및 박사 경력 보유자 32명이 초청됐다. 참석 인재들의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확장현실(XR), 로보틱스 등이다.

문 대표는 “LG이노텍은 우수 인재들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로드맵과 폭넓은 연구 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세계 최고의 고객들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글로벌 사업 및 인재 경쟁력에 특히 큰 힘을 쏟고 있다. 7월에는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해 국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대학 및 대학원생 30여 명을 모집했다.

#LG이노텍#이노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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