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코튼시드는 15일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첫 월드투어 영화 개봉을 기념해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코튼시드는 10월 25일까지 영화 예고편을 공유하는 ‘영화 예고 리포스트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100명의 팬에게 아이브 월드투어 기념 한정판 NFT를 제공한다.
영화 개봉일인 10월 16일부터는 ‘영화 N차 관람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관람할 때마다 지급되는 시네마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브 팬미팅 스페셜 티켓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티켓은 NFT 형태로 발행되며, 양도와 재판매가 불가능해 팬들이 공정한 방식으로 스타와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인기 그룹 아이브와 처음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튼시드는 지난 10월 초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아이브 시네마 팝업스토어 NFT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굿즈를 구매한 팬들은 NFT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 중 일부는 아이브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티켓 NFT를 손에 넣었다. 만여 개의 NFT 포토카드가 배포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튼시드는 이번 아이브와의 협업을 비롯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팬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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