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9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 14.7p 급락…두 달 연속 내림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16 11:06
2024년 10월 16일 11시 06분
입력
2024-10-16 11:05
2024년 10월 16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서울 125.8…경기 8.3p, 인천 0.7p 떨어져
서울 전세시장 소비심리 5.8p 내린 109.8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10월 첫째 주(7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0% 오르면서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출 규제,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24.10.10 [서울=뉴시스]
9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자릿수대 급락을 보이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정부의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매수 심리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2024년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0로 상승국면은 유지했지만 전월(122.1)보다 6.1포인트(p) 내렸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소비자의 행태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도 121.1로 다섯 달째 상승국면은 유지했으나 전월(130.5) 대비 9.4p 떨어졌다.
서울은 직전월(140.5)보다 14.7p 급락한 125.8이었다. 상승국면은 유지했지만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경기는 119.5로 전월(127.8)보다 8.3p, 인천은 116.1로 전월(116.8)보다 0.7p 각각 내렸다.
비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전월(112.2)보다 2.0p 내린 110.2로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상승 국면 2단계(135~175)는 유지했지만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상승을 멈춘 것은 지난해 12월(99.6) 이후 9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15.0p 내린 110.6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내렸고, 이어 서울(-14.7p), 충남(-9.4p)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경북(116.4)은 12.5p, 제주(107.0)는 9.7p, 대전(114.6)은 0.7p 올랐다.
9월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은 전월 대비 0.6p 하락한 103.7로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3.5p 내린 106.7, 비수도권은 2.5p 오른 100.1로 보합이었다. 서울은 5.8p 내린 109.8로 보합국면으로 돌아섰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내년 상반기 환율 1400원대 후반 갈수도”… 은행 ‘비상경영’ 계획 검토
“가자 휴전협상 90% 완료”… 국경 軍주둔, 막판 걸림돌로
본인 대표인 회사서 31억 빌려 53억 집 산 외국인 부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