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GTX-트램도 예정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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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장 후 삼성역까지 30분대
물량 60% 추첨제… 6개월 전매제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조감도)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물량의 60%는 추첨제를 적용해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 오산시 양산동 10-2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2개 동(지하 2층∼지상 23층), 970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모두 84㎡이며 평면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가깝다. 병점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탄트램이 지날 예정이다.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있다. 인근에 양산1중학교(가칭)가 2027년 3월 신설될 예정이다. 명문고로 꼽히는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1만1900㎡ 규모의 근린 공원이 조성된다.

22일 일반공급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이후 6개월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

#병점#역세권#힐스테이트#GTX#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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