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신선대 및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10.11. 뉴시스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0.1% 성장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역성장(-0.2%) 쇼크에서 한 분기 만에 벗어났지만 수출이 2분기보다 오히려 뒷걸음치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엔 1.3% ‘깜짝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깜짝 성장의 기저 효과와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2분기엔 -0.2%까지 떨어졌다. 3분기에 다시 성장 흐름을 되찾았지만 0.1% 성장률은 한은이 8월 예상한 0.5%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4%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건물·토목 건설 부진에 2.8% 줄었다. 반대로 수입은 기계·장비 등을 위주로 1.5% 증가했고, 민간소비도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의료·운수 등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늘면서 0.5% 성장했다. 설비투자 역시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중심으로 6.9%나 증가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 사회보장 현물수혜 등의 영향으로 0.6% 늘었다.
3분기 성장률에서 순수출(수출-수입) 기여도는 -0.8%포인트를 기록했다. 순수출이 3분기 성장률을 1%포인트 가까이 깎아내렸다는 뜻이다. 반대로 우려했던 내수는 성장률을 0.9% 끌어올렸다. 민간소비(+0.2%포인트)와 정부소비(+0.1%포인트), 설비투자(+0.6%포인트)가 플러스 기여한 반면 건설투자(-0.4%포인트)는 3분기 성장률을 갉아 먹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전기업을 중심으로 5.1% 성장했고, 농림어업도 축산업 등을 중심으로 3.4% 늘었다. 제조업은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지만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운수업의 호조로 0.2% 성장했다. 하지만 건설업은 건물건설 위주로 0.7% 감소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5%로 실질 GDP 성장률(0.1%)을 웃돌았다.
총선 앞두고 국가예산 쏟아부어 잠깐 성장율이 올란간걸 가지고 경제 확실히 좋아졌다고 거품문게 윤석열이지. 총선 끝나니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3분기 제자리 성장으로 말아먹고 있고. 반중 반러 외치면서 미국 일본하고만 잘 지내면 된다고 우겨대고 있으니 어떻게 경제가 좋아지겠냐.
2024-10-24 09:14:52
경제는 추락하고 있는데 불통의 오만은 유치한 정치놀음만 하며 거들먹거리고 있으니 한심하네!! 2년전에 투표 잘 못한 것을 후회하며 2년반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 그나마 한동훈이 민생을 챙기고 있으니 희망이 남아 있다. 한동훈 화이팅!!!
2024-10-24 09:51:02
인프레이션을 염려한 고금리 상황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게 고무적이네요. 저금리 상황이 되면 큰폭으로 성장 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윤석열은 정치는 0점이지만 국가통치는 그런데로 볼만하네요.
총선 앞두고 국가예산 쏟아부어 잠깐 성장율이 올란간걸 가지고 경제 확실히 좋아졌다고 거품문게 윤석열이지. 총선 끝나니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3분기 제자리 성장으로 말아먹고 있고. 반중 반러 외치면서 미국 일본하고만 잘 지내면 된다고 우겨대고 있으니 어떻게 경제가 좋아지겠냐.
2024-10-24 1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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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9:51:02
인프레이션을 염려한 고금리 상황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게 고무적이네요. 저금리 상황이 되면 큰폭으로 성장 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윤석열은 정치는 0점이지만 국가통치는 그런데로 볼만하네요.
2024-10-24 09:14:52
경제는 추락하고 있는데 불통의 오만은 유치한 정치놀음만 하며 거들먹거리고 있으니 한심하네!! 2년전에 투표 잘 못한 것을 후회하며 2년반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 그나마 한동훈이 민생을 챙기고 있으니 희망이 남아 있다. 한동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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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0:32:12
총선 앞두고 국가예산 쏟아부어 잠깐 성장율이 올란간걸 가지고 경제 확실히 좋아졌다고 거품문게 윤석열이지. 총선 끝나니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3분기 제자리 성장으로 말아먹고 있고. 반중 반러 외치면서 미국 일본하고만 잘 지내면 된다고 우겨대고 있으니 어떻게 경제가 좋아지겠냐.
2024-10-24 09:14:52
경제는 추락하고 있는데 불통의 오만은 유치한 정치놀음만 하며 거들먹거리고 있으니 한심하네!! 2년전에 투표 잘 못한 것을 후회하며 2년반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 그나마 한동훈이 민생을 챙기고 있으니 희망이 남아 있다. 한동훈 화이팅!!!
2024-10-24 09:51:02
인프레이션을 염려한 고금리 상황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게 고무적이네요. 저금리 상황이 되면 큰폭으로 성장 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윤석열은 정치는 0점이지만 국가통치는 그런데로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