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겨울옷을 장만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주 이주의 픽은 추운 날씨에도 골프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FW(가을·겨울) 시즌 골프웨어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젊은 층을 겨냥해 내놓은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는 최근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차분함을 강조하는 ‘드뮤어(Demure·차분한)’ 트렌드를 접목했는데요. LF 관계자는 “다운, 코듀로이 등 편안함과 보온성을 지닌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이 겨울철에도 편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퀼팅 패턴이 돋보이는 점퍼와 치마, 바지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충전재 ‘디보 다운’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트임이 있는 디자인으로 활동성까지 뛰어납니다. 차분한 색상의 방풍 스웨터와 여유로운 실루엣의 코듀로이 팬츠는 라운드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패딩 발토시와 다운 조거팬츠, 원피스 등 따뜻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LF의 온라인몰인 ‘LF몰’과 더블플래그의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는 올겨울 스코틀랜드산 명품 캐시미어와 테크니컬 울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프리미엄 구스 다운라인은 솜털과 깃털로 구성된 다운 충전재의 솜털 비율을 95%까지 끌어올려 더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겉감도 부드러운 터치감과 신축성을 제공하는 소재로 제작해 촉감, 보온성, 경량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겨울 대표 아이템인 남성용 ‘사보나 레더패치 다운 재킷’은 은은한 패턴감이 돋보이는 폴리스판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여성용 ‘튜브다운 중경량 다운 재킷’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색상이 채도를 낮춘 하늘색이라 겨울철 필드 위에서도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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