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 개회식에서 참석한 각국 대표단의ㅣ 모습. 국세청 제공.한국을 찾은 18개국 국세청장은 사흘간의 수석대표 회의를 통해 조세 분쟁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과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세행정 혁신 등을 논의하게 된다.
강 청장도 이 자리에서 조세 분쟁 예방을 위해 국세청이 시행하고 있는 사전적인 권리구제 제도를 소개하고 국제적인 이중과세 분쟁 해결을 위한 과세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 정보교환 등 국제 공조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과세당국 간 협력 구축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세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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