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꼭 맞는 차 추천하고 실시간 관리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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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래, 뉴 모빌리티] 롯데렌터카

최근 기업들이 법인 차량을 렌트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다양한 경영적 이점 때문이다. 초기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최신 차량 이용, 세제 혜택, 유연한 계약 조건,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이 법인 차량 렌트를 선택해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법인 차량 렌트, 비용 절감 등 이점

법인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초기 비용이 크다. 차량 구매 비용 외에도 등록세, 보험료 등 다양한 부대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렌트는 초기 비용이 낮아 기업의 자금 운용에 여유를 주며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된다.

차량을 운용하면 정기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렌트한 차량은 렌터카 회사가 유지보수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차량 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월 대여료를 경비로 처리해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고 차량의 감가상각에 따른 가치 하락 걱정이 없는 점, 계약이 만료되면 신차로 교체해 항상 최신 모델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렌터카가 선보이는 법인 장기 렌터카 서비스 ‘Biz car’

‘Biz car(비즈카)’는 법인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선보인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지난해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면서 개인 장기 렌터카 서비스 ‘My car(마이카)’와 함께 론칭했다.

비즈카의 핵심 키워드는 △케어(다양한 정비 서비스) △세이빙(비용과 시간 절감)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 차량)이다. 고객이 있는 곳으로 전문 정비사가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고 비즈니스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프로’가 제공된다. 전문 매니저의 상담을 통해 법인의 여건 및 용도를 고려한 맞춤 차량 추천도 지원한다.

차량 관리 비용 줄여주는 커넥트프로

법인 차량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차량 관리다. 실제로 많은 기업의 법인 차량 담당자들이 업무를 하면서 어려운 점으로 꼽는다. 롯데렌터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인 차량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넥트프로는 롯데렌탈의 법인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차량 관리에서 새는 비용을 줄여줘 특히 대규모로 법인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한눈에 차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차량 제어 및 데이터 관리로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비즈카 고객이 되면 커넥트프로와 함께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비즈카 멤버십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고급 차 및 수입차를 계약하는 비즈카 고객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등급에 해당하는 ‘멤버십 플러스’ 혜택을 받는다. 스탠다드 멤버십 혜택은 크게 모빌리티 혜택과 라이프스타일 혜택으로 나뉜다. 모빌리티 혜택에는 롯데렌터카 이용권 등이 포함됐으며 라이프스타일 혜택에는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4월 스탠다드 멤버십 적용 대상을 전 차종으로 확대했다.

차량 래핑 서비스도 선보여

멤버십 혜택에 더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래핑 서비스로도 차별화를 뒀다. 롯데렌탈은 최근 비즈카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차량 래핑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동안 고객은 업체에 따로 래핑을 맡겨야 했지만 번거로운 절차 없이 래핑이 완료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다가오는 미래#뉴 모빌리티#모빌리티#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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