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최첨단 기술의 조화…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31일 03시 00분


[다가오는 미래, 뉴 모빌리티] 마세라티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그레칼레 폴고레 네로 템페스타와 그레칼레 폴고레 다크 오로라(왼쪽부터)
그레칼레 폴고레 네로 템페스타와 그레칼레 폴고레 다크 오로라(왼쪽부터)
이탈리안 럭셔리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연기관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한국 시장 진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까지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에는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해 최근 연식 변경을 거친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 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기쁨)’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의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며 안전성과 독보성을 강조했다.

폴고레는 ‘번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실제로 폴고레 모델은 혁신적인 성능과 이탈리안 럭셔리 디자인의 조화로 탁월함을 넘어선 완벽함을 추구한다.

내연기관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그레칼레 폴고레가 추가되면서 마세라티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그레칼레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레칼레의 모든 라인업은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며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레칼레가 다양한 엔진 타입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자신이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레칼레 GT 및 모데나는 300∼33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F1에서 파생된 MC20 네튜노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530마력 가솔린 V6 엔진을 탑재했다. 트로페오에 적용된 엔진은 연료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트로페오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85㎞/h에 달한다.

새롭게 추가된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 특유의 하이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퍼포먼스는 ‘전기차’라는 조건에 타협하지 않는다. 400V 기술 기반의 105㎾h CATL 배터리를 장착한 그레칼레 폴고레는 100% 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된다. 최대 820Nm의 토크를 발휘해 브랜드 특유의 성능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 출력 410㎾ 및 최고 속도 220㎞/h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그레칼레에 대한 문의 및 주문은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다가오는 미래#뉴 모빌리티#모빌리티#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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