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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인 가족 김치 담그면 ‘42만원’…‘金배추·金무’ 탓 1년새 20%↑
뉴스1
업데이트
2024-10-30 10:19
2024년 10월 30일 10시 19분
입력
2024-10-30 09:09
2024년 10월 3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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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협회 조사결과…배추·무 가격 강세 여전
대형마트에서는 52.1만원…전통시장보다 10만원↑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배추를 구매하는 모습. ⓒ News1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41만 9130원으로 전년보다 19.6% 높았다.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평균 7050원으로 전년보다 61.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는 지난해보다 65.9%, 미나리는 94.5%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점도 김장 비용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양념채소류인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29.9%, 21.9% 떨어졌고 고춧가루 가격은 7.0% 내렸다.
김장 비용을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45만 6680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강원이 38만5760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살 경우 4인 가족 기준 52만 1440원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때보다 10만 원가량 높았다.
물가협회는 이번 조사에서 정부의 할인 지원은 반영하지 않았다. 정부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최대 40~50%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물가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대책이 김장 물가 안정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앞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배추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김장 비용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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