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할 집 실물로 보고 산다”… 송파 루컴즈힐 더테라스, 시공 후 현장 분양 중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1월 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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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힐 더테라스 조감도
루컴즈힐 더테라스 조감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높아진 분양가 부담과 3인 이하 가구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타입별 청약 경쟁률 상위권을 중소형이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개 타입 모두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차지했고 그만큼 중소형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선호도는 하반기 들어 더욱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이 꼽힌다. 중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3인 이하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지역의 1~3인 가구는 총 959만5516가구로 전체 1179만9053가구의 81.32%에 달했다. 지난 2013년 전체에서 1~3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1.45%였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새 10%p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고금리 및 고분양가 등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분양가 상승흐름 속 중대형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프리미엄 소형 주거 브랜드인 루컴즈힐더테라스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현장 분양을 진행 중이다.

루컴즈힐 더 테라스는 주상복합건물 3개동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특화된 소형 주거시설이다. 연면적 약 2260평에 소형주택 25세대, 아파텔 46호실로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장을 보거나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35㎡,37㎡,42 ㎡,49 ㎡,52 ㎡타입으로 모델하우스가 아닌 현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

생활에 편리한 각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금번 규제완화 내용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형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다 잠실 롯데월드, 석촌호수도 교통이동 없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백제고분공원, 송리단길, 롯데콘서트홀도 도보 5분 거리로 더 가깝다.

또한 더블역세권인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석촌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버스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하가 된다는 기대심리와 지역의 희소가치가 맞물려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바로 입주 물건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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