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고 주주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기업 밸류업 정책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2024 동아뉴센테니얼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앞서 밸류업 정책을 추진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밸류업 정책의 방향성,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 금융청 국장(사진)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일본 밸류업 정책의 주요 내용과 성공 요인을 직접 설명합니다. 그는 해외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세제 인센티브 등을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