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럭스시스템이 오는 6일부터 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에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 센터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4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구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국가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로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주행로봇, 디지털트윈, AI 기반 공간분석 등 확장성을 보여주는 융복합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제타럭스시스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참가하여 사회간접자본(SOC) 및 공간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시설, 숙박시설, 음식점업 등 건축물 활용 목적에 따른 입지 매력도 데이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지역별 특성과 공간정보, 생활 SOC 데이터를 융합하여 만든 것으로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 우선적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는 각각의 입지 매력도를 수치화하여 건축물 단위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용도별·지역별로 나누어 구매가 가능하다.
제타럭스시스템은 이 데이터를 통해 수요자의 합리적 입지 선정, 매물 거래 지원,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나아가 기업 뿐 아닌 개인과 소상공인들의 투자 리스크를 감축하고 전반적인 모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타럭스시스템의 건물단위 입지 매력도 데이터는 꼬마 빌딩 부동산 가치 분석, 시장 분석 및 입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분석 기초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또 제타럭스시스템은 건물 사용 목적에 따른 용도와 GIS 데이터의 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완하여 공간정보 서비스의 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제타럭스시스템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비정형화된 공간정보를 텍스트로 수집하고, 키워드 분석, 사회간접자본(SOC) 분석 등 다양한 각도의 분석을 통해 주요 정보를 패턴화하여 보다 획기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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