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이복현 “은행권 예대마진차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
뉴스1
업데이트
2024-11-05 10:37
2024년 11월 5일 10시 37분
입력
2024-11-05 10:33
2024년 11월 5일 10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준금리 인하 효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업무부담 증가에…“인력·예산 확보 위해 노력해 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4.9.24. 뉴스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권이 대출금리 인상, 예적금 금리 인하로 예대금리차를 벌리는 것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5일 오전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은행 예대금리차가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금리부담 경감효과를 체감해야 하는 시점에서 예대금리차 확대로 희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수신금리에 먼저 반영된 이후 대출금리에 시차를 두고 반영이 되는 경향이 있다”며 임원들에게 은행별 금리 반영 경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수신 및 은행채 발행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지체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일련의 사건·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금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감원의 감독·검사 역량 제고를 위해 직원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원장은 최근 여러 금융사고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을 인정하며 임원들에게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는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일력 등의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금융위 협의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해 거둔 성과에 대해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건보재정 내년 적자 전환”… 의료개혁-비상진료 등 여파
여야 “내일 본회의서 대부업법-AI기본법 등… 민생법안 110여건 처리”
인구 20%가 65세이상 ‘초고령사회’ 됐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