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회사 아하(AHA)가 화재 예방형 스마트제어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하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에 따른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 예방형) 규격을 준용하고 보조금을 크게 늘리는 보급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한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 예방형)는 전기자동차 충전 중 전압, 전류, 온도, SoC 제어 기능 등의 배터리 상태정보를 정해진 주기별로 전기자동차로부터 수집해야 한다.
아하의 전기자동차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화재 예방형)는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KC 안전 인증과 형식승인을 받았다.
아하는 필수 기능인 화재 예방형 충전기 배터리 정보교환 프로토콜(ISO 15118-2, 20) 및 충전기와 관리시스템 간 정보교환 프로토콜(OCPP 1.6) 인증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기차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ISO15118-20 K-VAS을 내장해 시험 기준을 통과했다.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 예방형) OCPP 인증도 완료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 배터리 정보교환 프로토콜(ISO/IEC 15118) 및 시험 기술기준’과 ‘화재 예방형 충전기와 충전기 관리시스템 간 정보교환 프로토콜(OCPP 1.6) 및 시험 기술 기준’을 통과했다.
아하는 올해 7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R&D센터를 완공한 것을 계기로 전기자동차 개발 연구원을 늘리고 있다. 현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홈 충전기 공급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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