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비즈니스포럼 2024]
동아비즈니스포럼 내달 4일 개최
DBR 케이스쇼, K-방산포럼 첫선
동아일보와 채널A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비즈니스포럼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AI 열풍을 넘어: 탁월한 조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조 강연에서는 세계 30대 경영 구루인 데이비드 드 크레머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장이 미래에 대비하는 조직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AI 전략을 제시한다.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인시아드 교수는 기술의 시대에 더 강한 팀을 만드는 비결을 전한다. 인시아드 교수이자 넷플리스의 조직 문화를 알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규칙 없음’의 저자인 에린 마이어 교수는 창의적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피드백 방법을 소개한다. 파울로 새버짓 옥스퍼드대 사이드경영대학원 교수, 필 클라우스 모나코국제대 교수는 AI로 앞서가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조직과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는 통찰을 제안한다.
올해는 ‘DBR 케이스 쇼: 앞서가는 기업, 그 혁신의 비밀’이 특별 세션으로 열린다. 국내 최고의 경영 전문지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의 핵심 코너인 ‘케이스 스터디’에 성공 사례로 소개된 시몬스와 리멤버앤컴퍼니의 시장 선도적인 혁신 전략이 공유된다.
부대 행사로는 ‘K-방산포럼’이 첫선을 보인다. ‘글로벌 톱4로 나아가는 K-방산’을 주제로 한국 방산의 경쟁력, 정부의 지원책,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동아럭셔리포럼’에는 필 클라우스 모나코국제대 교수, 서효주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조엘 킴벡 스튜디오핸섬 대표, 최원석 필라멘트앤코 대표, 강양석 딥스킬 대표가 ‘AI부터 CX까지… 돌파구 모색 위한 넥스트 럭셔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장이 정체된 럭셔리 업계에 ‘넥스트 스텝’을 제안한다.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11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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