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24일 부산 남구 문현초교에서 벽화 그리기 사회 공헌 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오래된 담벼락을 벽화로 밝게 꾸며 이 지역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번 사업엔 한성모터스와 스타자동차 등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그렸다. 한성모터스는 2021년 연포초, 2022년 광남초, 2023년 사직초 등 부산 지역 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스쿨존에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힘써 왔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으로서 낙후된 여러 학교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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