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대형 카페 브랜드 ‘카페 공명’의 첫번째 강남 매장이 지난 1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카페 공명’ 신사 가로수길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수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약 250평 규모의 대형 카페이다.
김상현 카페 공명 대표는 “그랜드 오픈 당일 기존 가로수길에서 드물게 보이던 인파 행렬을 ‘카페 공명’ 신사 가로수길 앞에서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 각지에 카페 공명의 지점을 확장해 나갈 것” 이라며 “베이커리 카페를 고민하는 업체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원두와 베이커리를 납품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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