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게이트는 8일 AI 스마트 협동로봇 시스템인 옴니봇(Omnivot)을 푸롤리(Fulolli)와의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모든 가맹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푸롤리는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월드, AK 플라자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한 프리미엄 비건 젤라또 및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트 매장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린게이트는 2024년 10월 29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인증은 푸드테크와 로보틱스 기술 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다진 성과로, 향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옴니봇(Omnivot) 시스템은 AI 기반의 스마트 로봇 기술을 활용해 매장 운영 시간 동안 1인 운영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업무 시간 외에는 자동으로 무인 매장 운영을 수행하여 인건비와 고정비 절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푸롤리는 효율적인 운영과 경제적 모델을 도입하게 되어 매장 오너들은 구인 문제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 운영을 실현할 수 있다.
이현규 그린게이트 대표는 “푸롤리와의 협력을 통해 옴니봇을 통한 스마트 매장 운영 혁신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경제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과 매장 오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린게이트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AI 스마트 매장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푸롤리 매장에 옴니봇을 공급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스템 내에서 스마트 운영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프랜차이즈에도 옴니봇(Omnivot)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의 공급을 확장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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