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다음 달 1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기념 전시회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을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포스코이앤씨의 전신인 포스코개발 시절부터 제철·에너지 플랜트 건설, 송도국제도시 개발, 주거 브랜드 론칭, 인프라 건설 등 회사의 주요 성공 스토리 30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내용들은 창립 기념일에 맞춰 발간되는 30년 사사 책자에도 담긴다.
■ 파리바게뜨, 순직소방관 유가족에 3000만원 후원
파리바게뜨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소방청과 협력해 출시한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의 판매수익 일부를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돕는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한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부모를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도 보내고 있다.
■ LG전자, 서울역에 5G 특화망 시범 구축
LG전자는 서울역에 5세대(5G) 특화망(이음5G) 네트워크 시범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철도공사는 ‘이음5G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 경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서울역 승강장의 폐쇄회로(CC)TV와 경보 시스템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로에서 낙상이 감지됐을 때 해당 경보를 움직이는 열차로 빠르게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시흥차량기지에는 열차에 설치된 각종 센서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정비를 진행하는 ‘상태 기반 유지 보수’에 이음5G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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