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2일 ‘NH든든밥심예금’ 판매에 따라 적립한 우리쌀 100t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NH든든밥심예금은 지난 9월 한 달간 판매해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한 특별판매예금이다. 기본 금리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를 적용했다.
이날 기부에는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농협은행이 기부한 쌀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영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객님들의 아침밥 먹기 동참 덕에 우리쌀 100t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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