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박준우 메티즌과 ‘2024 서울미식주간’ 참가… “서촌 미식투어 함께가요”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1월 1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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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투어와 인플루언서 참여로 서울의 맛과 멋 경험 제공

박준우 셰프
박준우 셰프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Metizen)은 14일 서울의 미식문화를 알리는 ‘2024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열렸으며 14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메티즌은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에 참여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미트-업(Meet-up) 형식의 미식 투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총 5명의 인플루언서가 투어 가이드로 나서며, 이들과 함께 서울의 특별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서촌 미식 투어를 이끈다. 투어 코스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셰프인 임태훈의 ‘도량’을 시작으로, 미식 공간 ‘산펠리체’, 태국 음식점 ‘호라파’를 거쳐 박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겸 와인바 ‘오쁘띠베르’에서 마무리된다. 이 투어는 박준우 셰프의 전문성과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의 숨겨진 미식 명소를 소개하는 콘셉트다.

박준우 셰프 투어 외에도, 다양한 미식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기 전문 인플루언서 파라원의 ‘바비큐 나이트’, 인기 디저트 투어인 ‘김여행의 서울 디저트 투어’, 성수동을 배경으로 런닝과 미식을 즐기는 ‘민또니의 성수 러닝 투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동시장에서 김밥 만들기와 치킨을 즐기는 ‘송자인의 외국인 투어’ 등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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