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이야앤프렌즈, 2024 레드닷 어워드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1월 14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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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독창적 포장 디자인으로 국제 무대 인정

2024 레드닷 어워드(2024 Red Do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을 받은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 KOREA)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
2024 레드닷 어워드(2024 Red Do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을 받은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 KOREA)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
지난 1일에 열린 ‘2024 레드닷 어워드(2024 Red Dot Award)’ 시상식에서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 KOREA)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 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야이야앤프렌즈는 ‘패키징 일러스트레이션(Packaging Illustration)’ 부문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Red Dot: Best of the Best)’ 상을 수상하며, 자사의 제품 라인이 글로벌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러브 에디션(Love Edition)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 ‘푸드(Food)’ 부문에서 레드닷(Red Dot) 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포장 디자인의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포장 디자인과 환경 그래픽 부문에서도 ‘EBGE 메리트 어워드(EBGE Merit Award)’를 수상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야이야앤프렌즈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그리스에서 재배한 올리브를 사용해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다. 수작업으로 수확한 올리브를 이용해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제조된 이 제품은 그리스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담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이야앤프렌즈는 그리스 문화와 미적 가치를 결합한 독창적인 브랜드로, 올리브 오일 및 다양한 식품 라인을 통해 그리스의 가족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인 ‘할머니(Yiayia)’ 캐릭터는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디자인을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카타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하여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4 레드닷 어워드(2024 Red Do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을 받은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 KOREA)  관계자.
2024 레드닷 어워드(2024 Red Do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을 받은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 KOREA) 관계자.
이 브랜드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ADCE(Arts Directors Club of Europe), European Design Awards, Pentawards 등 여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2016년 Red Dot Award에서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에도 연속으로 상을 받은 바 있다.

신혜조 대표는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 and Friends)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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