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공시가 12.5억 넘어야 상위 10%…주택 부자들 ‘여기’서 돈 벌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4-11-19 08:23
2024년 11월 19일 08시 23분
입력
2024-11-19 08:23
2024년 11월 19일 08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집값 상위 10%, 10개 중 8개는 수도권…서울이 절반
서울은 ⅓이 상위 10% 주택…상하위 편차 여전
서울 지역 아파트 단지 전경. ⓒ News1
지난해 주택보유자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12억 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가격 상위 10% 중 대부분은 수도권에 몰려있어 편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의 ‘2023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자산가액 상위 10%의 평균은 12억 5500만원으로 2022년(12억 1600만 원) 대비 3900만 원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상위 10% 주택 중 서울에만 절반인 5%가 몰려있었다. 2.9%는 경기 지역에 위치해 수도권이 10% 중 대부분인 7.9%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0.4%, 인천 0.3%, 대구·대전 0.2% 순이었다. 이외 11개 시도에서는 각 0.1%가 상위 10% 주택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택 중 서울 주택의 비중은 16%로, 서울 주택 세 곳 중 한 곳꼴로 상위 10% 주택인 셈이다.
반대로 하위 10%에서 서울과 경기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 0.9%로 낮았다. 하위 10% 주택은 경북(1.6%), 경남(1.2%), 전남(1.3%), 전북(1.0%) 순으로 많았다.
정부가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꾸준히 내놓고 있지만, 수도권 부동산 편중 현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이다.
(통계청 제공)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가격은 3.56% 내렸다. 다만 서울은 1.95% 내리는 데 그쳤으며, 그중에서도 강남 4구가 속한 동남권은 오히려 0.45%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는 1.8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지역도 4.63% 하락했으나, 과천(0.20%), 분당(-0.93%) 등은 집값이 오르거나 하락 폭이 작았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전국에서 4.83% 하락했지만, 서울은 2.18% 하락하는 데 그쳤다. 동남권은 1.4% 상승했다.
주택가격 상위와 하위의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 격차는 최대 40.5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2억5500만 원에 달했다. 이들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37호, 평균 주택 면적은 115.4㎡였다.
반면 하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100만 원으로, 평균 소유 주택 수는 0.98호, 평균 주택 면적은 63.3㎡였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남에 국립의대 신설 속도…“무책임한 포퓰리즘” 의정 또 갈등 조짐
“네 남자친구 되고 싶다” 신참 여경에게 문자 보낸 간부 대기발령
[속보]‘음주운전’ 문다혜, 도로교통법 위반 검찰 송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