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남성을 위한 ‘아떼 가르송(Athé Garçon)’ 라인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여성 중심 디자인의 가방, 지갑 등을 선보여 온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신규 라인을 출시하며 남성은 물론, 젠더와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젠더리스(genderless, 성별 구분없는)’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르송(garçon)’은 ‘소년’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성별의 경계없는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아떼 가르송 라인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제품은 후드 머플러와 스마트 카드 홀더 두 가지다.
후드와 머플러가 합쳐진 형태의 ‘후드 머플러’는 울 100% 소재로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을 자랑하며 양면의 디자인이 서로 달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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