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부동산 시장이 전환점을 맞은 모양새다.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전 지역의 청약 시장이 확실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KB부동산이 공표한 월간 매매가격전망지수에 따르면 대전의 9월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0을 기록했다. 올해 2월 86.9를 기록한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매매가격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전망을 의미하는 만큼 대전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점치는 이들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에 청약 시장도 활기가 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 지역에서 분양한 6개 단지의 일반공급 3733가구 모집에는 1순위 청약자가 단 2321명에 그쳤지만 7월 이후 하반기 들어서는 분양에 나선 5개 단지가 일반공급 2639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만9938명을 끌어모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대전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것이 체감된다”며 “매수 문의는 물론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대전 용문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용문역리체스트’가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용문역리체스트는 5베이 혁신 평면 구조의 중소형 평형대 신축 아파트로 3억∼4억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용문역리체스트는 현재 준공을 완료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단지는 대전시 서구 용문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에 공급면적 86㎡(전용 54㎡)로 욕실 2개와 방 3개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1㎡는 대전시 서구 최초로 5베이 혁신 평면을 선보였다. 5베이 구조는 모든 방에서 조망이 확보되며 채광과 통풍에 좋은 구조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용문역리체스트는 입지도 탁월하다. 대전 1호선 용문역과 도보 1분 이내에 위치하며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전 서구의 관문으로 계룡로 및 도산로가 교차해 대전 동서남북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유성 나들목도 가까워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백운초, 탄방중, 괴정고, 둔산동 학원가 등이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가 자리하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메디컬타운 등도 가깝다.
발코니 확장 시 현관 중문과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까지 7가지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국토교통부가 대전시에서 제안한 대전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대전 원도심 제2 판교밸리라고 불리는 도심융합특구가 조성돼 창업허브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처캠퍼스 등이 들어서고 지역특화 산업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도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유등천 산책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도 가까워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용문역리체스트 관계자는 “대전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분위기가 확실하게 전환되면서 핵심지에 들어서는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대전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용문역리체스트가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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