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1500세대 대단지 랜드마크 될 것”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1월 22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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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37㎡ 54가구 ▲49㎡ 88가구 ▲52㎡ 12가구 ▲59㎡A 243가구 ▲59㎡B 72가구 ▲74㎡A 56가구 ▲74㎡B 29가구 ▲74㎡C 35가구 ▲84㎡A 1가구 ▲84㎡B 7가구 ▲84㎡C 5가구 ▲84㎡D 86가구 ▲111㎡ 1가구로 구성되었다. 전용 84㎡이하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11㎡ 타입은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만 19세 이상의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학익동 일대는 우수한 교육여건 및 쾌속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는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소형 타입이 다수 구성돼 있는 만큼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해 생활 편의성이 좋다.

단지 일대는 각종 브랜드 주거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으며, 인근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경우 15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데다 1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는 뛰어난 상품성도 내세웠다. 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49㎡ 이상 타입(일부 타입제외)에서는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두었고 전용 74㎡이상부터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안전, 편의,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시스템, 특화설계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경 설계를 특화해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그린필드’, 힐링 수공간 ‘아쿠아필드’ 등을 비롯해 라운드가든,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와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집, 사우나, 스터디룸, 멀티룸, 공유오피스, 시니어 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하대역 역세권에 초·중·고·대를 모두 품은 평생학세권까지 갖추고 있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에 대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여기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는 물론 대단지 장점까지 더해져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학익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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