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매일두유의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양측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생산,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도 미국의 비영리 단체 ‘The LEE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로서 여성과 흑인 요리사들을 지원하며 요리업계에서 다양성과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인권운동가 셰프로도 유명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무하마드 알리 인도주의 상과 2024년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도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드워드 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과의 협업은 나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라며 “매일유업의 매일두유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저당식단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이기에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매일유업은 매일두유 앰배서더가 된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두유를 활용한 건강식단과 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등 협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두유와 함께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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