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9월 건설업 취업자 전년比 4.6%↓…11년 7개월만 최대폭 감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1-24 15:16
2024년 11월 24일 15시 16분
입력
2024-11-24 15:00
2024년 11월 24일 15시 00분
김호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올해 9월 건설업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월 이후 1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도 1년 전보다 4.3% 줄어드는 등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9월 건설업 취업자는 20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취업자(215만70000명)보다 4.6% 줄어든 규모다. 10월 건설업 취업자는 206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4.3% 감소했다.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감소 폭은 2013년 2월(5.6%) 이후 11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4%를 넘었다. 건설업 취업자는 올해 5월부터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기 시작해 9월까지 매달 감소세가 커졌다. 10월엔 감소폭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큰 수준이다.
이는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이 줄었기 때문이다. 국내 건설 기성액(실제 시공 실적을 환산한 금액)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9월 건설 기성액은 약 13조 원으로, 지난해 9월(14조6000억 원)보다 11.2% 줄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1~6월)까지 (기존 착공 물량의) 마감 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됐는데, 올해 5월부터 (기존 착공 물량) 공사 완공으로 현장이 감소면서 취업자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건설업
#취업자 감소
#고용 한파
#건설경기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깨보니까 구조돼 있더라”…생존 승무원, 중환자실서 집중 치료
‘직무정지’ 尹,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수습에 최선 다해주실 것 믿는다”
[사설]무안공항 대참사… 비통하고 안타깝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