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기업 체감 경기 찬바람 지속…33개월 연속 기업경기실사지수 100 밑돌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1-26 16:00
2024년 11월 26일 16시 00분
입력
2024-11-26 15:52
2024년 11월 26일 15시 52분
곽도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2월 BSI 전망치가 9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표가 33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면서 현장 체감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26일 한경협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 이후 3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전월에 비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33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을 하회한 것은 1975년 1월 기업경기동향조사(BSI)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다. 앞서 2018년 6월~2021년 2월에도 33개월간 연속 부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서는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105.7)’가 유일하게 호조 전망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94.1)’가 기준선을 크게 하회하며 소비재 수요 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을 반영했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총 7개) 중에서는 ‘전기·가스·수도(126.3)’, ‘여가·숙박 및 외식(123.1)’ 등이 호조 전망을 보인 반면 ‘정보통신(94.1)’, ‘건설(95.5)’ 분야 업황 악화가 전망됐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원천 무효…민주당 정부 붕괴 시도”
특검법 거부권 가능한데, 재판관 임명 안된다는 與
안성 에어컨 수리점 화재…인명피해 없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