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LK삼양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구본욱 LK삼양 대표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하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기존의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주차장 전역에서 화재 위험을 감지하고 실시간 경고를 하는 기능도 추가한다. 주차, 보안, 안전이 통합된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7∼12월) 상용화가 목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