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운지-테크 전시… 서울 빛낸 혁신 경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28일 03시 00분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산업의 공공 브랜드’ 중소기업지원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엘런 스미스 뉴욕페스티벌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경제진흥원이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산업의 공공 브랜드’ 중소기업지원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엘런 스미스 뉴욕페스티벌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옛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3년간 선제적인 미래 대응,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혁신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해 2024년 11월 기준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대통령 ‘산업포장(김현우 대표)’ 등 권위 있는 대외 수상 총 12건을 받으며 혁신적인 기관 경영 및 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2021년 김현우 대표 취임 후 3년간 서울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조직으로 체질 혁신 및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서울의 미래 유망산업 발굴’ ‘혁신기업 육성’에 집중해 괄목할 성과를 창출했다. 서울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혁신단’을 신설했으며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 문화 조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론칭, 58개국 3161팀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3590개의 콘텐츠 생산을 통한 4억3000만 뷰 확산, 경제적 파급 효과 약 1500억 원을 창출했다.

서울 뷰티·패션라운지 B the B(2022년 9월 개관, 총 148만 명 방문), DDP 쇼룸(2024년 5월 개관, 총 52만 명 방문), 첨단라이프스타일 전시장(2024년 3월 전시 개막, 3만5000명 방문)의 성공적 운영 등으로 DDP를 뷰티·패션산업의 메카로 재창조했다.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 서울관 조성 및 운영으로 서울의 첨단 기술 전시와 함께 기술로 변화하는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2023∼2024년 혁신상(35개), 최고혁신상(2개사) 수상을 이뤘다.

핵심 시정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촉진을 통해 2024년 서울시가 ‘글로벌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되는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도시 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서울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정책을 지원해 7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글로벌 B2B 판로 지원에 집중해 2023년 기준 총 3538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핀테크, AI 등 서울 핵심 산업 R&D 지원으로 62.5%의 기술 사업화 성공률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이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 혁신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공기업감동경영#공기업#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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